경주불국사 다보탑 앞이네요.
아무리 봐도 사자상이 없네요.
아마 일본이 사자상 네 마리중 세 마리를 가져가고
일부 꺠진 한마리만 중앙에 놓고 갔다는 그 시기 아닐까 싶어요.
지금의 경주 불국사 석가탑과 다보탑 주변이랑은 조금 다른데
옛날 사진 찾아보니
다보탑 옆 전각은 나중에 지은 거더라구요.
다보탑 옆은 그냥 숲이었더라구요.
정말 오래된 사진이죠?
한복에 허리끈 질끈 묶고 다니시던 모습 저 어릴 때도 많이 봤었어요.
옆에 두 소녀는 병 사이다를 들고 있네요 ㅎㅎㅎㅎ
저 어릴 때 기차 타고 서울에서 대구 갈 때 기차 안에서 할머니가 사주셨던
찐계란이랑 사이다 생각 나네요. 그리워요.
이 사진은 위에 사진이랑은 다른 시기예요.
다보탑은 동일한데 사자상 있죠? 그리고 할머니 머리 스타일이 달라요.
한복 저고리 스타일도 다르구요. 이건 50년대 사진 인 것 같아요.
경주에 자주 가셨더라구요. 집에 경주 사진 정말 많아요.
저 어릴 때도 부모님 따라 경주 자주 갔었는데
경주가 대구에서 자주 여행 가는 코스였던 것 같아요.
대구에서 가까우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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